(서평) C언어의 정석 / 남궁성 저자

서평 / C언어의 정석 / 남궁성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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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언어의 교과서로 불리는 '자바의정석' 저자가 집필한 C언어 학습서.

프로그래밍 시작단계에서 C언어를 공부할때, 포인터 파트에서 좌절해본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배우기 쉽게 쓰여진 책을 통한 학습이 능사일까? 아니다. 지식탐구 단계에서는 항상 쉽게 학습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포인터는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되는 프로그래밍에서 핵심 이론이며, 확실한 학습이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C언어의 정석을 통해 깨달을 수 있다.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서적은 이미 많이 있지만, 대부분 핵심 개념이 결여된 경우가 많으며, 이후 깊이있는 이해에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다. 현업에 들어가서 뒤늦게 세미나를 찾아다니는 개발자들이 꽤 많다.

겉핥기식의 쉽게 배우는 책을 경계하고, 단단한 기초를 학습하고자 한다면 이 도서를 추천한다.

오랜시간 저자가 고심하여 쓴 C언어 기본서답게 기본에 충실하고, 타 도서에 비해 상당히 깊이있게 쓰여져있다. 최근까지도 'C언어 포인터', '자바 객체지향' 등의 세미나를 통해 꾸준한 강의를 하시는 저자이기에 이 도서를 더욱 신뢰를 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탄탄한 학습이 프로그래머의 무궁한 성장을 돕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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