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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하기

워너-비 2018. 5. 28. 22:04

면접을 준비하기 위한 팁


첫째, 본인 수준을 파악한다.


1. 긴장의 정도

본인이 면접 상황에서 얼마나 긴장과 불안이 높아지며, 그에 따라 자신을 표현하고, 대화하는 것을 어려워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대처방법 : 어떤 상황에도 긴장하지 않도록, 사전에 모의면접으로 다양한 상황에 준비한다. 긴장도와 불안을 더 높일 수 있는 상황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본인이 어떠한 상황에 긴장을 하는 편인지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2. 어휘력과 언어 구사력

대화 시 얼마나 다양한 단어를 구사하여 문장을 능숙하게 만들어 가는지를 알아야한다.

대처방법 : 신문 및 사설을 읽고, 주변 사람에게 명확하게 설명하는 습관을 들이자. 강조와 적절한 단어로 듣는이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커뮤니케이션

본인이 상대의 기대와 욕구를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면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알아야한다.

보통 대인관계가 좋거나, 연애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면접이라는 환경에 적응하기 수월하다. 대화 시 본인이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한 방법을 연구해볼 것.



둘째, 면접에 정답은 없다.


면접관도 사람이기때문에 모두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너무 어렵다. 면접에서 인상과 운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따라서 면접에서 탈락한다고, 지나치게 자책할 필요는 없다.

아래는 면접에서 자주 일어나는 6가지 오류이다.


1. 질문의 신뢰도 및 타당성 결여

평가항목과 전혀 관련 없는 질문을 한다. 지원자들이 긴장을 풀게하기 위한 배려인 경우도 있다. 최근 면접에서 "점심메뉴 어떤걸 제일 좋아하는지"를 물어본 적이 있다. 된장찌개라고 했다.


2. 투사오류

면접관 자신의 배경과 성격을 닮은 지원자에게 고의적으로 높은 평가를 주거나, 반대로 낮은 점수를 준다.


3. 중도화 경향

탁월(5) 혹은 미흡(1)의 평가를 피하고, 보통(3)만을 택한다.


4. 편견 및 선입관

비전공자 및 해외대학, 여성, 공익근무요원 출신


5. 비언어적 행위에 대한 부적절한 사용

말투, 태도, 자세, 음성 등 지원자 평과와 무관한 모든 비언어적 행위에 해당한다.


6. 후광효과

면접자의 한 특성이 다른 평가항목에도 영향을 준다. 최근 면접에서 인사를 유난히 크게 했더니, 끝까지 패기넘치는 지원자로 보여진 듯 했다.



셋째, 현장에서의 팁


1. 자신감을 어필하고 싶다면, 본인의 눈빛에 집중하자.

긴장되고 움츠러든 모습 사이에서 면접관을 향한 호기심, 회사에 대한 궁금함, 입사 열정 등 확신에 가득찬 눈빛을 계속해서 보내자.


2. 회사보다 제품&직무를 향한 열정과 관심을 보이자.

보통의 지원자들은 기업분석은 Dart, 직무분석은 자사 홈페이지 또는 현직자 간담회를 통해 준비한다.

아마도 직무 및 회사 등의 지원자들의 답변은 보통 비슷할 것이다.

면접관들은 회사 및 직무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반복된 면접에 지쳐 정형화된 답변은 더이상 듣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열정과 관심을 어필하자. 내가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의 상품에 대한 현 소비자 반응, 상품에 대한 특장점 등을 미리 조사해가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3. 나의 이야기를 하자.

면접장에서 무난한 이야기만 하는 면접자들은 평가점수를 높게 받지 못한다.

면접은 지원자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자리기 때문에 뻔한 이야기가 나오면, 본인의 장점을 어필할 수 없다.

본인을 표현하는 데 두려움을 갖지 말고 임해야한다. 그래야 기억에 남는 지원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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