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보드 참 좋아하는데 맨날 키보드 앞에만 있네

2018.11.29 본문

일기

2018.11.29

워너-비 2018. 11. 30. 00:49

오늘 하루 요약


1.

 이번주는 정말 힘들고 길었다. 주말에 술을 양껏 마셔서인지 일주일내내 칼퇴하고, 집에와도 체력이 남아나지 않는 듯 싶다. 간이 힘들어하나 싶어서 밀크시슬을 챙겨 먹었다. 하루에 하나씩. 아직 효과가 없다. 내일부터는 하루에 2알씩 먹...는게 아니라 헬스장을 다시 가야겠다. 어차피 1월부터 갈 것 같은데, 한달 전부터 시작해야겠다.


2.

 오늘은 팝업 프로그램 개발업무가 들어와서 거의 일년만에 프론트 개발을 했는데, 왠지 재밌었다. CSS에 집착하느라 시간보내는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듯. 내일부터는 다시 마이그레이션 준비에 집중해야지


3.

 블로그에 구글애드센스를 달았다. 승인 참 안해주더니, 게시판 카테고리를 줄이니 바로 통과했다. 나도 광고비로 치킨사먹어야지 ! 배달비 받는 교촌으로다가 !


4.

 9호선 구간연장 오픈일이 얼마 안남았다. 가뜩이나 출근지하철 타기 괴로운데, 사람이 더 많아질거란다. 지금도 출근시간 탑승인원이 최대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의 두배라는데... 전부 6량으로 교체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겨울이라 모두가 알통몬이라 확실히 더 좁다. 직장인들 화이팅하시고, 회사 옆으로 이사가세요


5.

 오늘 저녁 집에서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영어공부할 시간은 지금밖에 없는 것 같다. 여가시간에 영어 회화를 공부해야겠다. 이놈의 영어는 20년을 넘게 배웠는데, 왜 안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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